"물리적 거리는 지키되 정서적 거리는 가깝게 "
[하동=뉴스핌] 이경구 기자 = 윤상기 경남 하동군수가 8일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내 65세 이상 어르신 1만 1216세대에 서한문을 보냈다.
윤상기 하동군수 [사진=뉴스핌DB] 202005.08 lkk02@newspim.com |
윤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어르신들께 제48회 어버이날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힘든 시기지만 어르신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데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을 통한 사회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현재 휴관 중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개관 전 생활 속 거리두기, 위생지침 준수 등을 통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물리적 거리는 지키되 정서적 거리는 가깝게 두어 멀지만 가까운 마음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함을 전하는 가정의달 5월이 되면 좋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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