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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융자 규모 다시 10조원 육박...코로나 이전 '턱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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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00선 회복 따라 신용융자 규모도 확대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국내 신용거래융자 규모가 10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다시 커지고 있다.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사들이는 개인 투자자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11일 기준 9조4959억원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코스닥시장 잔고가 4조89573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4조6003억원보다 많았다. 

올해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2월 24일 기준 10조5436억원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증시가 폭락하면서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 3월 25일엔 6조4075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둔화되고 증시가 강세장을 보이면서 신용융자 잔고 역시 다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속 기술주 강세로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12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22포인트(0.17%) 오른 1,938.6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2.44포인트(0.36%) 오른 687.48에 출발했고 달러/원 환율은 3.5원 오른 1,224.0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05.12 alwaysame@newspim.com

전문가들은 신용거래 비중이 높은 종목은 단기수익을 늘리려는 투자자의 심리가 강하게 반영된 만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금처럼 주가가 오를 때는 신용거래 비중이 높은 종목에 투자해도 문제가 없지만, 주가가 급락할 때는 문제가 된다"라며 "일반적으로 신용융자 잔고율이 6~8%가 넘는 종목에 투자할 땐 주가상승률과 외국인 기관 수급 등 복합적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용융자 잔고율은 지난 11일 기준 코스피 상장사 중에선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13.54%)가 가장 높았다. 최근 인버스 지수 상품에 개인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디피씨(12.58%), 세우글로벌(11.06), 모나리자(9.91%) 등이 높게 나타났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케이엠(12.66%), 에이텍(11.88%), SK바이오랜드(11.82%), 한국알콜(11.14%), 브이티지엠피(10.79%), 웰크론(10.96%) 등이 상위권이었다. 여전히 코로나19 테마 성격의 종목들이 높은 신용잔고율을 보이고 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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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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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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