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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국회 토론회] 코로나19 2차 위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기사입력 : 2020년05월20일 06:00

최종수정 : 2020년05월20일 06:00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심재철 의원실, 미래통합당 총선 패배 원인과 대책은?(오전 10시,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박용진 의원실·새로운사회의원경제연구모임(준), 코로나19 2차 위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중심으로(오전 10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원혜영 의원실, 정갑윤 의원실)·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실, '웰다잉 문화조성'의 현 주소와 과제 :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2주년 기념 세미나 및 시상식(오후 2시,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주차장에 차려진 선별진료소에 의료진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은 '본관 3층 수술실 일부와 탈의실 등을 임시폐쇄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대형 병원 의료진이 코로나19로 확진된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0.05.19 pangbin@newspim.com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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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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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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