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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 정병국 "청년정치인 육성할 것…유승민은 훌륭한 대권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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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치인 육성이 내 역할…정치학교 법인화할 것"
"야권의 총선 참패는 보수진영 과거 행태의 결과"
"유승민은 야권 대권주자…쉽게 사라지지 않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5선 중진인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 앞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보수의 혁신을 위해 스스로 금배지를 내려놨다.

정 의원은 새로운보수당 시절 자유한국당, 미래를향한전진4.0, 시민단체 등과 함께 미래통합당을 창당하는 데 일조했다. 그는 보수대통합을 통해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통합당의 총선 참패 원인에 대해 "보수진영에서 해왔던 행태들의 결과가 그대로 나왔다"며 "근본적인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통합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요구사항이 있었지만, 전체를 담지 못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청년정치학교 교장을 맡고있는 정 의원은 앞으로 청년정치인 육성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는 "청년정치학교에서 훈련받은 사람이 현실 정치권에 진입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청년정치학교를 법인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바른정당 시절부터 새로운보수당까지 유승민 의원과 함께했다. 그는 유 의원에 대해 "훌륭한 대권주자"라며 "대권주자는 선거에서 패했다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국민들의 선택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05.20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정병국 의원과의 일문일답.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오랜 국회를 떠나게 됐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정말 그만둔다고 생각하고 과거를 되돌아봤다. 20년이란 오랜 기간 동안 생활을 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좋은 기억보다는 나쁜 기억, 후회, 반성, 회환 등이 많이 남는다. 조금 더 잘했으면 더 의미있는 일들을 할 수 있었지만, 정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나 한켠으로는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국회 내부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밖으로 나가면 보일 수 있다는 생각도 있다. 어떻게 보면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반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미래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한탄섞인 목소리를 냈다. 통합당의 공천과 총선 참패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동안 정치를 하면서 6번의 공천을 봤다. 이번 통합당 공천을 보면 과거에 늘 있었던 검은 손이 작동한다거나, 계파 간 나눠먹기식 공천은 없었다. 그러나 공천 마지막 과정에서 당 대표의 의견이 들어가면서 무너졌던 측면이 부분적으로 나타났다. 그렇기 때문에 계파를 탕평했다는 부분에서 오점을 남겼다고 생각한다.

총선 참패 원인으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그동안 보수진영에서 해왔던 행태들의 결과가 그대로 나왔다. 막판에 보수대통합을 했고 중도까지 아우르겠다고 했다. 또 보수진영에서 접근하기 어려웠던 젊은층도 많이 끌어들였다. 그러나 국민들은 보수진영이 근본적인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미래통합당은 탄핵 이후 거리로 나선 태극기 부대의 연장선상으로 규정되고 말았다. 특히 대통합을 한 뒤 미래통합당이 출범했지만, 액션이 굉장히 부족했다. 통합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요구사항이 있었지만, 전체를 담지 못한 것이다. 과거의 잘못된 행태들을 변화시킬 타이밍을 놓쳤다.

-더불어민주당이 177석이라는 유례없는 거대 정당으로 거듭났다. 그에 비해 통합당은 지역구 84석, 미래한국당과 합당을 해도 103석에 그친다. 개헌 저지선을 확보했지만, 일방적으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상황이다. 다선 의원으로서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한다고 보는가.

▲국민들이 결정해주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103석 만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 된다. 과거에는 120석 밖에 되지 않는데 과반의석의 역할을 하려다 보니까 무리가 따랐다. 그렇다보니 국회를 보이콧하고, 피켓팅을 하고, 거리로 나섰다. 이런 것들은 국민들이 바라지 않는다. 103석에 불과하지만 야당의 의견을 무시할 수는 없다. 야당의 주장, 의견, 정책들을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대안을 내놓고 토론을 통해 싸워나가야 한다. 국민들이 바라봤을 때 옳다고 생각하는 법안을 정부 여당이 힘으로 부결시키고 횡포를 부린다면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다. 그것이 4년마다 선거가 있는 이유다.

-김종인 비대위, 조기 전당대회로 내홍을 겪고 있다. 어떤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

▲처음부터 비대위다 아니다라는 전재를 뒀다는 것이 잘못됐다. 더 나아가 김종인 비대위라는 규정은 더 잘못됐다. 기존 당 지도부는 선거가 끝난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아직 방향도 잡지 못하고 있다. 물론 당선인들은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러나 당을 이끌어왔던 사람들은 현역 의원을 비롯해서 많이 있다. 그렇다면 선거가 끝나자마자 당선인을 비롯해 지도부, 현역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총선 패인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어야 한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정확히 진단하고 향후 당 방향성을 제시해야 했다. 비대위인지 전당대회인지. 비대위라면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갈 것인지에 대해 논의가 있어야 맞는 것이다. 이러한 절차를 밟지 못했기 때문에 혼란이 야기되고 아직까지 공전하는 것이다.

만약 비대위 체제로 가자고 결정이 나면 비대위 TF를 꾸려야 한다. 김종인 위원장 뿐만 아니라 원외 인사들을 포함해 여러 사람들을 만나봐야 한다. 그 이후에도 김종인 비대위가 최선이라면 그때 가서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05.20 kilroy023@newspim.com

-유승민 의원은 야권에서 대권주자로 꼽힌다. 바른정당 출신으로서 유승민 의원의 행보를 어떻게 예상하는지. 또 같이할 생각이 있는지.

▲유승민 의원이 야권의 대권주자로서 훌륭한 자원임은 분명하다. 또 대권주자가 선거에서 패했다고 해서 사라지지는 않는다. 먼저 야당에 대권주자가 있다, 없다라고 규정하는 것도 잘못됐다. 과거사례를 봐도 대권주자로 논의됐던 사람들이 선거에서 패했다고 하루아침에 사라진 적은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선거에서 여러차례 패배했지만, 대통령에 당선된 사례도 있다. 대권주자는 국민들의 선택으로 순식간에 부상할 수 있다.

유승민 의원과 따로 연락하고 있지는 않다. 유 의원을 포함해 불출마, 낙선한 의원들 모두 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스케줄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유 의원과 미래에 대한 생각이 갖으면 함께 할 수 있지만, 제 생각과 다른데 억지로 함께할 의향은 없다.

-청년정치학교 교장으로서 젊은 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목표가 있다면.

▲초선시절부터 개혁을 한다고 노력하면서 나름대로 성과를 냈다. 그러나 근본적인 정치는 바뀌지 않고 점점 악화되어 갔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인력충원 구조가 잘못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특히 보수진영은 더욱 심각하다. 패거리 패권 정치, 계파 정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해결책은 청년들의 정치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청년정치학교에서 훈련받은 사람이 현실 정치권에 진입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 그것이 제가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청년정치학교를 법인화 할 것이다. 당에 예속되서 활동하는 것보다 자유롭게, 보다 넓은 의식을 갖고 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스팩트럼이 넓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청년정치학교의 과정도 늘리고 있다.

청년정치학교를 나왔다고 모두가 현실 정치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다. 현실 정치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별도로 선발해서 과정을 만들고 그 안에서 육성해야 한다. 일반 시민을 상대로 한 시민정치교육도 계획 중이다. 또 청년정치학교를 기점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축제의 장을 통해서 미래세대를 이끌어야 할 주인공인 청년들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하면서 네트워킹을 만들어야 한다. 국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국제적인 정치 축제로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다.

-5선 중진 의원으로서 초선 당선인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국회의원은 보장받은 헌법기관이라는 사실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따라서 원칙있는 소신을 갖고 정치를 해야한다.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기대거나, 줄을 서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또 정치를 하면서 내 주장이 중요하다면, 상대방의 주장도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의정활동을 한다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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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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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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