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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머크 CEO "18개월 내 백신 개발은 지나친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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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백신 개발 130년 역사 머크의 경험으로 보면 아니라는 말"
모더나 주가 16.4% 폭락... 노바백스 폭등 후 고점서 11% 후퇴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코로나19(COVID-19) 백신개발을 12개월~18개월내에 하겠다는 목표는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에볼라 백신을 최초로 개발한 세계최고의 백신개발 제약사 머크(MSD)의 최고경영자(CEO) 케네스 프레이저가 코로나19 개발에 착수하면서 한 말이다.

앞서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소장이 미 의회 증언에서 12개월~18개월 내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고, 이를 더 단축시키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초고속개발 작전에 착수했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인터뷰에서 케네스 프레이저는 "12개월에서 18개월의 백신개발 목표는 지나치게 낙관적(very aggressive)"이라며 "수십억명은 아니지만 수백만명이 접종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신 개발에서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머크의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18개월내에 코로나 백신 개발을 한다는 것은 지나치다는 것으로, 사실상 이러한 낙관적인 견해를 부정한 것으로 FT는 풀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말이나 그 이전일 수도 있다'며 초고속개발작전 프로젝트 '오퍼레이션 워프 스피드(Operation Warp Speed)'에 착수한 지 2주 만에 이런 평가가 나온 것이다.

이날 머크는 비영리연구기관인 미국의 IAVI와 협력키로 하고 코로나19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자사의 에볼라 자이레 바이러스 백신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보건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바이오 메디칼 고급 연구 개발국(BARDA)으로부터 초기 개발자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백신개발 중인 모더나(Moderna) 주가는 16.4% 하락했고, 노바백스(Novavax)도 주가가 48.17달러로 마감해 개장가 54.35달러에 비해 11% 넘게 하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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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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