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지난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소속 경대수(증평·진천·음성)·윤갑근(청주 상당)·최현호(청주 서원) 후보 등 3명이 최근 대법원에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소속 경대수(증평·진천·음성)·윤갑근(청주 상당)·최현호(청주 서원) 후보 등 3명이 최근 대법원에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뉴스핌DB] 2020.05.28 cosmosjh88@naver.com |
28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들은 투표용지 QR코드 문제를 포함해 사전투표 부정 의혹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대수·윤갑근 낙선인은 지난 15일, 최현호 낙선인은 지난 13일 선거무효 소송을 냈다.
앞서 청주지법은 이들이 제기한 선거 무효 소송과 함께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했다.
증거보전 신청은 소송 제기 전에 미리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법적 절차다.
이에 따라 이들이 출마했던 지역구 선거관리위원회는 법원 투표함·투표용지 등의 봉인·보관을 포함한 증거보전 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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