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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일본 확진자 37명 증가한 1만7661명…도쿄, 유흥업소 감염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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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최근 1주일 새 신규 확진자 중 약 30%가 야간주점 관계자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지난 1일 일본의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수는 37명 증가했다.

재확산이 심각해지고 있는 후쿠오카(福岡)현과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쿄(東京)는 두 자릿 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도쿄의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중엔 유흥주점의 직원이거나 손님이 약 30%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사고 있다. 

다만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県·광역지자체) 중 42곳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안정된 흐름이 이어졌다. 

[가와사키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가와사키시의 한 대학병원 집중치료실(ICU)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2020.04.26 goldendog@newspim.com

2일 0시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7661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국내 확진자 1만6935명 ▲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 ▲전세기 확진자 14명을 더한 것으로, NHK가 공개한 각 지자체 확진자 수를 취합한 수치다.

누적 사망자 수는 9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도쿄도와 가나가와(神奈川)현, 후쿠오카현에서 각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 구체적인 사망자 내역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898명이다.

도쿄에선 전날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도쿄에서 10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이틀만이다. 방송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앞선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였으나, 나머지 7명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했다. 또한 확진자 중 8명은 유흥주점 직원이거나 손님이었다. 

최근 도쿄의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90명 중 유흥주점 관계자는 26명으로 약 30%에 가까웠다. 그 전 일주일의 경우 확진자 48명 중 유흥주점 관계자는 5명으로 10%에 불과했다.

후쿠오카현도 기타큐슈(北九州)시 재확산의 영향으로 전날 16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감염집단이 발생하는 등 재확산 우려가 있어, 일각에선 긴급사태선언을 재발령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따.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재생상 겸 코로나19담당상은 이에 대해 "위기감을 갖고 보고 있지만 의료제공체제가 어렵지 않고 검사체제도 확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긴급사태선언을 재발령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가 52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사카(大阪)부 1783명 ▲가나가와(神奈川)현 1368명 ▲홋카이도 1096명 ▲사이타마(埼玉)현 1000명 ▲지바현 902명 ▲후쿠오카(福岡)현 774명 ▲효고(兵庫)현 699명 ▲아이치(愛知)현 511명 ▲교토(京都)부 358명 순이었다.

그 외 ▲이시카와(石川)현 298명 ▲도야마(富山)현 227명 ▲이바라키현 168명 ▲히로시마(広島)현 167명 ▲기후현 151명 ▲군마(群馬)현 149명 ▲오키나와(沖縄)현 142명 ▲후쿠이(福井)현 122명 ▲시가(滋賀)현 100명 ▲나라(奈良)현 92명 ▲미야기(宮城)현 88명 순이었다.

후생노동성 직원 및 검역관을 포함한 공무원 확진자와 공항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202명이었다. 나가사키(長崎)항에 정박됐던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8명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1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116명이다. 내역을 살펴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명 ▲일본 국내 확진자 115명이다.

1일까지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1만5156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54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1만450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PCR검사(유전자증폭검사)는 지난 27일(속보치) 기준 하루 6186건이 진행됐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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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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