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바디프랜드, 5월 안마의자 사상 최대 실적 기록…전년比 20%↑

기사입력 : 2020년06월03일 10:40

최종수정 : 2020년06월03일 10:40

창사 이래 첫 월 매출 600억대 시대 열어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바디프랜드가 지난 5월, 창사 이래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5월 안마의자로만 576억원의 매출을 이뤄내며 기존 기록을 갈아치우고 라클라우드와 W정수기 등을 포함한 전체 매출액 656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바디프랜드가 지난 5월 창사 이래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바디프랜드] 2020.06.03 jellyfish@newspim.com

특히 안마의자 576억원 매출은 기존 월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해 5월의 493억원보다 20%가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으로도 1만7547대(설치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해 5월의 기존 최고 실적(1만5209대)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전체 월 매출 역시 기존 최고치였던 546억원(2019년 5월) 대비 20% 증가하며, 월 매출 600억원대 시대를 열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를 선택해주신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객 건강을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더 진보된 헬스케어 기술로 보답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메디컬R&D센터를 비롯한 연구 조직을 통해 축적한 압도적인 헬스케어 기술력과, 임상시험으로 입증해 가고 있는 안마의자의 건강 증진 효과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그러면서 "고객들의 건강 수명 연장에 대한 관심이 곧 출시될 의료기기 안마의자를 비롯한 신제품들에서도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