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부터 휴원이 해제된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집의 전면 개원을 대비해 정부 및 대전시의 지원과 별도로 자체 재난기금 6000만 원을 활용해 방역물품을 추가 확보했다.
3일 유성구청 정문 앞에서 정용래 구청장(가운데)이 어린이집연합회와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2020.06.03 rai@newspim.com |
이번에 지원되는 방역물품은 △보건용 마스크(KF94) 6만5000여매(아동 및 보육교직원 1인당 5매) △비접촉식 체온계 400여개(원별 1~2개) △손소독제 1700여개(원별 5개)다.
물품은 어린이집연합회와 가정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357개 어린이집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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