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미션으로 10주 동안 습관형성이 목표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아이스크림에듀가 등교 개학을 기념해 '홈런 AI 학습분석으로 나만의 바른 맞춤 학습습관 만들기 10주 캠페인 시즌 2'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예년보다 두 달이나 미뤄진 등교에 흐트러진 아이들의 학습습관을 더욱 다양한 미션과 보다 정교한 AI 분석으로 바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유례없는 시기를 경험한 아이들을 격려하는 뜻에서 '다시, 시작'이라는 메시지도 담았다.
지난해 실시된 '맞춤 학습습관 캠페인'은 반복적인 패턴의 학습이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형성하게 되고, '공부 자신감'으로 이어져 성적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홈런 AI 학습분석으로 나만의 바른 맞춤 학습습관 만들기 10주 캠페인 시즌 2' 다시, 시작. [사진=아이스크림에듀] 2020.06.09 jellyfish@newspim.com |
학생들은 총 6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6가지 미션이란 ▲홈런 학습 출석 ▲계획된 학습 수행 ▲오답노트 확인 ▲학년별 학습 권장 시간 충족 ▲주 단위 목표 설정 ▲스스로 학습 3건 이상 학습하기다. 아이들이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성실, 집중, 도전이라는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학습습관 체크노트' 기능이 추가됐다. 학생이 자신의 학습습관을 체크하면 게이지가 쌓이고, 게이지에 따라 적절한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학습습관을 체크하면서 '성찰'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상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지난 시즌이 학습의 규칙성, 집중도 등 기본적인 습관을 강조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성찰'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며 "무엇보다 사상 초유의 상황을 겪은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고 즐겁게 다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홈런 정회원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오는 8월16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10주 연속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는 '습관왕'이라는 영예로운 칭호와 함께 온라인 배지도 받게 된다. '바른 학습습관 캠페인 시즌 2'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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