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방과후강사노동조합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방과후강사노동조합 설립신고 1년 경과 규탄 기자회견’에서 1년간 노조설립신고 필증을 교부하지 않느라 수고했다는 의미의 '설립 신고 1주년 기념 떡'이 놓여져 있다. 방과후강사노조는 ‘지난해 설립신고 후 담당 지청이었던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의 무리한 자료 요구와, 출석 조사 요구에 모두 성실히 응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의 보완 요구와 공지 없이 무려 1년이라는 기간동안 설립 신고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020.06.10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