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낮 12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 스테인리스 소둔산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탱크 6대와 펌프 5대, 화학 진화차량 2대, 굴절 1대, 구조 2대 등 진화차량 20대를 현장에 급파해 진화에 들어갔다.
13일 낮 12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 스테인리스 소둔산세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들어간 가운데 검은 화염이 제철소를 뒤덮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020.06.13 nulcheon@newspim.com |
대응1단계에 따라 본부 긴급기동대, 지휘버스, 급식차, 중앙구조본부도 긴급 출동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자 제철소 인근 주택가에서 화재신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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