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외국인투자단지의 화재, 가스누출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컨설팅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점검 컨설팅 [사진=경기도시공사] 2020.06.16 jungwoo@newspim.com |
공사는 경기도 외투기업 중 희망업체 2개사를 선정해 소방·위험물 관련 외부전문가의 현장 안전점검 및 업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설비, 위험물 설비 안전조치 여부 △고압설비 및 저장시설 관리상태 △소방 및 위험물관련 법규 준수여부 등이다.
경기도 외국인투자단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외국인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산업단지이며 경기도시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97개 외국인투자기업을 관리하고 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