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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글로벌 제약사에 신약개발 후보물질 2차 공급

기사입력 : 2020년06월19일 09:21

최종수정 : 2020년06월19일 09:21

임상 진행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 대응 본격화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이 글로벌 제약사에 심혈관질환 치료 관련 신약개발을 위한 전임상 단계 후보 물질 2차 공급을 완료했다. 1차 공급은 지난 3월 진행됐다. 나이벡은 공급 요청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공급물량 확대에 본격 대응할 계획이다.

나이벡은 전임상 단계의 후보물질인 순환계 심혈관 치료제 단백질 5종을 글로벌 제약사에 2차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추가 최적화 단계를 확정 짓는 것으로, 확인을 거쳐 실제 대량 생산 연구도 진입할 예정이다.

[로고=나이벡]

나이벡은 올 1월부터 세계 3위권 글로벌 제약사 중 한 곳과 단백질 치료제 생산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벡터 설계 및 정제기술을 기반으로 한 단백질 치료제를 공급해왔다.

현재 공급을 진행중인 신약개발 후보물질은 전임상 단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향후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개발 관련 연구진행에 따라 나이벡은 치료용 단백질을 장기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약개발 특성상 임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공급물량 확대 요청이 불가피해 이에 대응 하기 위한 준비 작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신약 개발을 위한 단백질 치료제 생산 및 공급은 각 단계 진행에 따라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며 "고객사의 심장질환 연구가 가속화되고 있어 임상 진행에 따른 대규모 공급 물량 요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이벡의 펩타이드 약물전달 플랫폼 'NIPEP-TPP'는 목표한 곳에 정확히 치료제가 작용하는 '타겟팅' 기능과 세포와 조직 투과 기능을 하기 때문에 치료약물의 효능은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약물전달 시스템이다.

나이벡은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펩타이드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 과 단백질 치료제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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