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부터 사전계약 시작
올해부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스폰서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토요타코리아는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 참여하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 개막일인 오는 20일부터 '2021년형 토요타 GR 수프라'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국내 첫 선을 보인 GR 수프라는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이라는 뜻의 '수프림 펀 투 드라이브(Supreme Fun-To-Drive)'를 개발 콘셉트로, 3.0ℓ 직렬 6기통 엔진과 함께 ▲휠베이스 ▲트레드 ▲중심고의 세가지 핵심 요소를 최적으로 조합한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이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20.06.19 peoplekim@newspim.com |
엔진 출력이 더욱 향상된 2021년형 GR 수프라는 20대 한정으로 내년 초부터 판매할 예정인데, 사전계약 후 출고 고객에게는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 'ATLAS BX 모터스포츠'와 함께하는 'GR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에서 레이싱 이론교육과 트랙주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지난 1월 출시한 2020년형 GR 수프라가 큰 호응과 함께 조기에 판매가 종료되었다.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21년형 모델을 20대 추가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향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 추가 물량 확보도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계약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국 토요타 딜러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국내의 대표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레벨 6000 클래스에서 2020년부터 3년간 GR 수프라의 외관 디자인을 레이싱카에 적용하는 공식 카울 스폰서로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GR 수프라의 뛰어난 면모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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