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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직도 저평가 상태...목표주가↑" -유안타

기사입력 : 2020년06월22일 08:56

최종수정 : 2020년06월22일 08:58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유안타증권은 22일 엔씨소프트가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11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의 경우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실내거주시간 증가로 게임주에 대한 벨류에이션도 상향되고 있다는 판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료=엔씨소프트]

이 연구원은 "최근 2개월간 엔씨소프트 주가는 33% 상승했으나, 실적가시성이 높은 2020년 PER 기준으로 블리자드 26.0배, EA 26.2배, 넷이즈 23.1배 대비 동사는 19.5배로 여전히 저평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최대 실적 모멘텀인 '리니지2M'의 해외 진출과 신작 '블소2'의 출시 일정이 연내 출시르 ㄹ목표로 변함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2분기는 '리니지2M' 자연 감소와 직전 매출감소 효과로 1분기 대미 매출 감소를 예상하지만, 인건비와 마케팅비 감소로 영업이익 감소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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