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39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9명 추가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18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사람은 198명이다. 격리해제자는 총 1만1172명으로 완치율은 88.7%다.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 39명 중에서는 지역발생이 27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지역발생 사례 27건 중 19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6명, 경기 2명, 인천 1명이다. 수도권 외에 대전 4명, 충남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강원도에서도 1명이 발생했다.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까지 총 123만231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120만88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8828명이 검사 중이다.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16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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