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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BTS 월드' 1주년...이용자들, 활동스케줄 6억번 관리"

기사입력 : 2020년06월26일 11:37

최종수정 : 2020년06월26일 11:38

멤버 활동 스케줄 하루 평균 186만 건 관리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 월드'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매니저님의 열일 리스트' 콘셉트의 인포그래픽을 발표하고,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지난 1년간 게임 내에서 방탄소년단의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며 멤버들의 활동 스케줄을 총 6억 회 이상 관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일 기준으로 환산하면 하루 평균 약 186만 건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미션 점수 버프를 얻을 수 있는 멤버 깨우기도 1억 번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넷마블]

이 게임의 핵심인 모바일 교감 콘텐츠 이용도 활발했다. 이용자들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의 문자 메시지, 영상 통화 등을 총 4억 번 이상 이용했다.

이 밖에도 방탄소년단 멤버 카드 레벨업 10억 회, 멤버 스타일 변경 1억 회, 포토앨범 사진찍기 1633만 번 이상, 이용자들 간 날개 교환 2억 번 이상 이뤄진 것으로 집계돼 게임 콘텐츠 전반에 대한 이용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BTS 월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년간의 추억을 테마로 진행되는 '1주년 기념 웹 이벤트'에서는 주어지는 모든 미션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5성 카드 선택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또, 신규 카드 획득 이벤트를 3개의 멤버 유닛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유닛 이벤트 기간에는 해당 유닛의 멤버들만 등장해 원하는 멤버를 획득할 기회가 높아진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에 더해 출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푸시 이벤트, 1+1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타일링 아이템과 보석을 무료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해 6월 26일 출시된 BTS 월드는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1만여 장의 사진과 100여 편의 영상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이용자는 멤버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담긴 '방탄소년단 카드'를 수집 및 성장시킬 수 있으며, 문자 메시지와 SNS, 음성 및 영상 통화 등 다양한 교감 콘텐츠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1:1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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