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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첫 주말 백화점 모처럼 웃었다...마트 의무휴업에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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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현대百 동행세일 이틀 간 매출액 13~24% ↑…아울렛·마트도 인파 몰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됐던 소비 분위기가 '대한민국 동행세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6일부터 시작된 대규모 세일에 재고 면세품 판매, 백화점 자체 행사까지 어우러지면서 소비자들은 반색했고 유통업계도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다만 대형마트의 경우 의무 휴업을 적용 받으면서 전국 대형마트 중 78%(324개점)가 문을 닫아 소비 진작 분위기에 아쉬움을 남겼다. 

내달 12일까지 진행하는 동행세일은 중소기업벤처부가 내수 진작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마련한 대규모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코리아패션마켓에서 시민들이 옷을 고르고 있다. 2020.06.26 pangbin@newspim.com

◆롯데·신세계·현대百 모두 웃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동행세일이 시작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매출이 지난해 여름 세일기간과 비교해 21% 올랐다. 롯데백화점은 "올 1월 코로나19가 시작된 후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타격이 컸던 여성패션 상품군 매출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앞선 4월과 5월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16%, 29% 감소하며 부진을 겪었던 여성패션은 동행세일 영향으로 8% 증가했다.

남성패션 상품군 매출도 8% 올랐다. 야외 활동이 다시 증가하면서 골프·아웃도어와 스포츠 상품군 매출 역시 각각 26%, 20% 증가했다. 잡화 상품군은 6%, 생활가전 상품군은 12% 상승했다. 프리오픈을 포함한 명품 실적은 27일까지 53억원에 달한다. 

2020.06.28 jjy333jjy@newspim.com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 전년 동 주말보다 매출이 24% 늘었다. 증가폭이 가장 큰 품목은 가전으로 173%의 신장세를 보였다. 명품 부문은 62%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13%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면세점 재고 판매 행사는 따로 없었지만 해외패션 부문 매출이 37%로 가장 크게 늘었다.

여성패션 상품군은 9%, 남성패션 상품군은 8% 증가했고 골프·아웃도어 상품군과 스포츠 상품군 매출도 각각 26%, 2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동 롯데백화점 9층 행사장에서 신발을 구입 중인 중년 여성들의 모습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2020.06.26 hrgu90@newspim.com

◆아울렛·대형마트도 매출 올라…'의무휴업'에 아쉬움

교외형 아울렛도 고객들이 몰리며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롯데쇼핑 교외형 아웃렛 6곳은 매출이 55% 급증했고 현대쇼핑 교외형 아울렛 매출은 29% 늘었다.

대형마트 매출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롯데마트는 동행세일을 시작한 25~27일 매출이 전 주 대비 평균 7.2% 올랐다. 품목별로는 축산(13.6%), 과일(6.4%), 채소(3.3%) 순으로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형마트의 경우 넷째 주 일요일인 28일 영업을 하지 못한 곳이 대다수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의무휴업에 들어간 탓이다.

실제 이날 대형마트 3사(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매장 418개 중 328개가 문을 닫았다. SSG닷컴 등 대형마트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주문 배송 역시 일부 영업하지 않았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할인된 가격과 다양한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했다"며 "큰 폭으로 세일을 진행했고 상품권 증정 및 금액 할인권 제공하는 등 혜택을 늘려 소비자들도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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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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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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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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