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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보] 6월 수출 392억달러 10.9%↓…37억달러 무역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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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품목·상대국 수출 감소폭 축소…3개월만에 10%대 감소
자본재 수입 2년만에 최대 증가…수출순위 6위로 한계단 상승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6월 수출이 전년대비 10.9% 감소했다. '코로나19' 충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 감소폭을 3개월 만에 20%대에서 10%대로 줄면서 선방했다.

주요 수출 품목들의 수출 감소폭이 다소 둔화되고 주요 상대국에 대한 수출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무역수지는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붕 따르면 6월 수출액은 392.1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0.9% 감소했다. 수입액은 355.5억달러로 1년 전보다 11.4% 줄었다. 무역수지는 36.7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 3개월만 감소폭 10%대로 축소…무역수지 두 달 연속 흑자

산업부는 "이번달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주요 지표 들이 4∼5월 대비 개선됐다"며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친 지난 4∼5월에는 20%대 감소율을 기록했지만 3개월만에 10%대로 감소폭이 줄었다"고 밝혔다.

수출은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감소율이 3개월만에 20%대에서 10%대로 축소됐다.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도 4월 16.5억달러, 5월 16.2억달러보다 개선된 16.7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물량도 3개월만에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회복했다.

무역수지는 36.7억달러 흑자로 4월 적자 이후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흑자 규모도 지난달 4.5억달러 보다 크게 늘었다.

주요 품목들의 수출 감소는 여전했지만 지난달 크게 부진했던 자동차(-54.2%→-33.2%), 차부품(66.8%→45.0%), 섬유(-43.6%→-22.3%), 석유화학(33.9%→-11.8%) 등의 수출 감소폭이 다소 둔화됐다.

아울러 주요 수출대상국에 대한 수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국 수출은 5월 2.4% 감소에서 6월 9.5% 증가로 플러스 전환했고 아세안(-30.1%→-10.8%), 미국(29.2%→8.3%), 유럽연합(EU)(22.5%→17.0%) 대상 수출은 감소폭이 크게 줄었다.

◆ 자본재 수입 2년만에 최대 증가…수출순위 7→6위 한단계 상승

산업부는 "원유·유연탄·LNG 등 에너지 수입의 감소가 6월 전체 수입 하락을 주도 했지만 반도체 제조장비 등 설비투자를 위한 자본재 수입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수입은 355.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4% 감소했지만 자본재 수입은 23.0% 증가했다. 지난 1월 7% 감소한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1월 27.4% 증가 이후 2년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유조선 자료사진 [사진=뉴스핌 DB]

이번 달에는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한 반도체 제조장비(139.5%) 외에도 정지졍 변환기(7.8%) 등의 수입도 플러스로 전환됐다.

한편, 세계무역기구(WTO)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수출순위(1∼4월 누계)는 7위에서 6위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성윤모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고 경기 회복 시점도 여전히 불확실한 만큼,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하반기 주요국들의 경제 재개, 대규모 투자 등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우리 수출 반등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물류·인력·마케팅 등에 대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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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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