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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AI 어떻게 만들까"...SK그룹 관계사들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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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통해 경제적·사회적 가치 높일 기술 모색
실경영현장에서의 AI 적용 사례, 문제점 해결 방안 등 공유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건설사 직원: "헤이 AI, OO국가에 400MW 발전소 건설 스케쥴 좀 짜줘"

AI: "사업주 및 계약 방식을 말씀해주세요"

건설사 직원: "터빈은 OO 공급사고, 제너레이터는 OO 공급사야"

AI: "문의하신 스케쥴은 총 30개월이며, 공사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기간입니다"

이같은 대화를 현실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진 SK그룹의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정에서 AI 기기를 일상적으로 활용하듯 직장에서도 AI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SK의 8개 관계사들이 '쓸 만한 AI'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온라인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SK] 2020.07.02 sjh@newspim.com

SK수펙스추구협의회 ICT위원회는 2일 'SK그룹 AI 실무자 온라인 워크숍: 사용가능한 AI(Make Useable AI)'를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룹 내 AI 실무자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SK그룹의 사내교육 플랫폼인 마이써니(mySUNI)를 통해 일반 구성원 300여명도 참관했다.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전날 워크숍 현장에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건설, SK플래닛, SK주식회사C&C, SK매직 등 8개 관계사의 AI 실무자가 현장에 참석했다. 발표내용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AI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SK매직은 '매직아이(Magic-Eye)'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실수나 고의로 렌탈 계약이 잘못 체결되는 것을 AI로 잡아내 회사와 고객이 입을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프로젝트다.

실제 테스트 결과, 과거 담당자들의 '감'에 의존하던 방식에 비해 9배 이상 높은 확률로 비정상 계약을 찾아내는 결과를 얻었고 자연스레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는 상승한다는 설명이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가 오염되는 공정상의 불량 사례를 디지털 이미지로 축적하고 AI를 통해 불량률을 낮추는 사례를 발표했다. SK건설은 AI를 활용한 건설 기자재 조달 일정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워크숍은 패널 토의로 마무리됐다. 토의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 상황에 AI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고충을 공유했으며, AI를 통해 회사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업무를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SK의 ICT위원회 관계자는 "회사 차원의 전략부터 AI를 실제 사용하는 현업 실무자의 현장까지 모두 고려하는 폭넓은 관점이 있어야 AI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며 "SK는 기업과 고객, 사회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AI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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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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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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