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용인 수지구보건소 전경.[사진=용인시청] 2020.06.17 seraro@newspim.com |
용인시는 2일 수지구 풍덕천2동 A씨(용인-104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고 1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도보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한 후 함께 거주하는 가족 3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를 긴급 방역소독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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