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공주시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7월08일 10:40

최종수정 : 2020년07월08일 10:40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0일 정안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에서 하반기 마을발전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매년 상하반기 진행하던 시민과의 대화마당을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형식과 규모를 변경해 마을발전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2020.07.08 gyun507@newspim.com

마을발전 토론회는 오는 10일 정안면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매일 한 지역을 대상으로 마련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30명 이내로 제한하고 시간도 30분 단축해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주요 일정은 △10일 정안면 △13일 이인면 △14일 신관동 △15일 사곡면 △16일 옥룡동 △17일 계룡면 △20일 금학동 △21일 의당면 △22일 신풍면 △23일 반포면 △24일 탄천면 △27일 월송동 △28일 웅진동 △29일 중학동 △30일 우성면 △31일 유구읍 순이다.

대화 방식도 단순 참여 및 일반적인 의견 수렴 단계에서 벗어나 마을의 미래발전방안에 대한 특정 주제를 선정해 정책과 지원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참석 인원을 제한하는 대신 주민들의 대표인 시의원들도 자리를 같이 해 집행부 등 토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신바람 나는 공주시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서는 시민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다양한 각계각층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