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공주시는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수원 10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통보받은 A씨를 검사해 양성으로 확인되자 천안의료원으로 이송했다.

A씨의 가족은 지난 27일과 28일 전남 여수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접촉자는 현재 모두 17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공주시 접촉자 14명에 대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타 지역 거주자 3명은 관할 보건소로 이관 조치했다.
시는 충남도와 합동으로 현재 환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을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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