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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美 선물 소폭 상승…엔비디아·액손엔터프라이스·페이팔↑ VS 워크데이·퍼스트솔라·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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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란 우려 완화에 반등… 그러나 불안은 여전
'엔비디아 분수령'… 6300억달러 AI 지출 검증대
관세 변수·중동 긴장도 부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투자 성과'에 대한 검증 국면에 들어섰다. 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했지만, 시장 전반에는 AI 수혜 지속 가능성과 관세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이 여전하다.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25일 오전 8시 15분(한국시간 오후 10시 15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E-미니 선물은 159.00포인트(0.32%) 상승했다. S&P500 E-미니는 24.00포인트(0.35%), 나스닥100 E-미니는 116.50포인트(0.47%) 올랐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AI 교란 우려 완화에 반등… 그러나 불안은 여전

전날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교란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다. S&P500은 0.8%, 나스닥 종합지수는 1% 올랐고, 다우지수도 370포인트(0.8%) 상승했다.

시장을 끌어올린 것은 AMD(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의 급등이었다. 메타 플랫폼스가 AMD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AMD의 주가는 약 9% 급등했다. 소프트웨어·사이버보안 종목도 안도 랠리를 펼쳤다. 앤스로픽이 자사 AI 도구 '클로드 코워크'에 새로운 커넥터와 플러그인을 출시해 기업들이 구글 드라이브 등 기존 앱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면서,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를 잠식할 것이라는 공포가 다소 누그러졌기 때문이다.

아이셰어즈 확장 기술-소프트웨어 섹터 ETF(IGV)는  전날 1.9% 상승했지만, 올해 들어 여전히 25% 넘게 하락한 상태다. 소프트웨어 업종은 올해 들어 S&P500 소프트웨어·서비스 지수가 약 23% 급락하는 등 AI 교란 우려에 직격탄을 맞아왔다.

소파이의 투자전략 책임자 리즈 토머스는 CNBC에 출연해 "올해 소프트웨어 급락은 다소 무차별적이고 비이성적인 측면이 있었다"며 "일부 종목은 상향 조정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엔비디아 실적이 시장 심리를 유지하려면 예상치를 상회하고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엔비디아 분수령'… 6300억달러 AI 지출 검증대

시장의 초점은 이날 정규장 마감 후 발표될 엔비디아 분기 실적에 맞춰져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빅테크의 6300억달러 규모 자본지출이 실제 이익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려 한다.

최근 투자자들은 기술주 고평가를 재조정하고 있으며,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대규모 AI 투자에 대한 회의론도 커지고 있다. 2월 들어 상업용 부동산, 물류·트럭 운송 등 여러 업종이 급락한 것도 AI가 산업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은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장기 승자를 찾고 있지만,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로 제시한 기업은 드물다"며 "주가 안정을 위해서는 실적 안정이 핵심이지만, AI 교란에 대한 불확실성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엔비디아(NVDA)의 주가는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개장 전 거래에서 소폭 상승 중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가진 기조연설에서 최신 인공지능(AI) 가속기 '블랙웰(Blackwell)'을 탑재한 지포스 RTX 5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엔비디아]

관세 변수·중동 긴장도 부담

정치 변수도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증시 상승을 자랑하며 관세 및 투자 합의가 유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주 대법원 판결 이후 발효된 10% 글로벌 관세가 시행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15%로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도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미국의 공공안전 기술기업 ▲액손 엔터프라이스(NASDAQ:AXON)가 4분기 실적 호조로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16% 급등했다. 반면 ▲워크데이(WDAY)는 2027회계연도 구독 매출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10% 가까이 하락했다. 태양광 기업 ▲퍼스트솔라(FSLR)는 연간 매출 전망 부진으로 16% 급락했고, HP(HPQ)는 PC 출하 감소 전망에 주가가 6% 떨어졌다. ▲루시드 그룹(LCID)도 예상보다 큰 손실 발표로 3% 넘게 하락했다.

한편 ▲페이팔(PYPL)은 스트라이프가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이틀간 13% 급등했다.

▲세일즈포스(CRM, 25일) ▲인튜이트(INTU, 26일) ▲스노우플레이크(SNOW, 25일) 등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 실적도 이번 주 후반 발표될 예정이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주목된다. 이날은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설에 나선다.

시장 일각에서는 연말까지 S&P500이 10% 상승할 가능성을 점치지만, AI 수익화 검증과 무역 리스크라는 두 변수가 증시의 향방을 좌우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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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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