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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19억6200만원 부과

기사입력 : 2020년07월13일 14:29

최종수정 : 2020년07월13일 14:29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만6674건, 119억 6200만원을 부과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산업단지내 건축물 감면기간 종료 등으로 전년도 부과액 3만6858건, 108억 3300만원 보다 11억 2900만원 증가했다.

삼척시청. [사진=뉴스핌DB] 2020.07.13 onemoregive@newspim.com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지난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했으며 납부기한은 이달 말일까지이다.

주택은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했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삼척시는 고액납세자에 대한 납부안내 전화, 일괄 납부독려시스템(T-save)을 이용한 납부안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납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납기 내 징수율 제고와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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