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하동군은 16∼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차문화대전(티월드페스티벌)에서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밝혔다.
제18회 국제차문화대전(티월드페스티벌)에 참가한 하동녹차 [사진=하동군] 2020.07.16 lkk02@newspim.com |
티월드페스티벌이 주최·주관하는 국제차문화대전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차 전시회다.
군은 이번 행사에 하동녹차연구소를 비롯해 연우제다, 조태연가죽로차, 청석골감로다원, 요산당, 섬진차와린넨, 삼신차, 한밭제다, 선돌마을, 무애산방, 백학제다, 평사갤러리, ㈜기바, 농업법인 ㈜지리산상선암차, 여명가바차 등 15개 업체가 참가한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상황을 고려해 자체 생산한 모든 뷰티 제품을 행사기간 할인 판매하고 연구소 삽목장에서 키워낸 녹차 화분도 판매한다.
또 말차 원료를 맷돌로 직접 갈아 30g 단위로 판매하는 맷돌 체험과 하동차 대중화를 위한 차 시음회와 이번에 출시 예정인 블랜딩차 시음 및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블랜딩 차는 녹차 베이스 3종, 홍차 베이스 6종 등 9종이 출시되며 QR코드를 통해 개인이 녹차연구소의 SNS에 바로 접속이 가능케 하는 등 다양한 제품 판매와 체험 활동으로 연구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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