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4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부터 두통과 콧물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였으며 전날 부천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 선별진료소 안내[안내문=경기 부천시] 2020.07.17 hjk01@newspim.com |
그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방역 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1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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