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의류업체 위기 장기화"…리바이스·캘빈클라인 CEO들의 경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셧다운·브랜드 가치 하락 우려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청바지로 유명한 미국 의류업체 리바이 스트라우스(리바이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칩 버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잇따르고 있는 의류업체들의 파산보호 신청에 대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버그는 "의류 업체들의 위기는 장기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리바이 스트라우스의 경쟁사인 럭키브랜드와 G스타로우는 최근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리바이 스트라우스는 올해 2분기 4억9800만달러의 매출을 거뒀다. 작년 동기 대비 62% 급감했다. 또 이 기간 3억6400만달러 규모의 순손실을 내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세계 직원의 약 15%(700여명)를 감원할 방침이다.

[자료=리바이스]

버그는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다음 위기가 또 언제 닥칠지 언제 백신이 개발될지 등 눈앞이 캄캄하다"며 "코로나19 확산이 점점 더 심해지면 다시 매장을 셧다운을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브랜드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청바지 두 벌을 묶어 로스, TJ맥스 등 쇼핑몰에 14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전략은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린다"며 "판매를 크게 늘리지 못하더라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뉴욕패션위크 '캔빌 클라인' 2019 S/S 컬렉션 [사진=로이터 뉴스핌]

또 다른 미국의 유명 패션업체 CEO의 경고도 이어졌다. 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의 모회사인 PVH가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여파로 북미지역에서 일자리를 450개 줄이고 소매점 162곳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반호이젠, 아이조드 등의 브랜드도 보유한 PVH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전체 사무직원의 12%와 3개 브랜드가 영향을 받으며 연간 약 8000만 달러(96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테판 라슨 PVH 사장은 이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의류 소매업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의류업체들의 CEO의 경고처럼 최근 시장에서는 소매업체 '줄파산'의 신호탄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의류업체의 줄도산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미셸 여사가 즐겨 입던 미 간판 중저가 의류 브랜드 제이크루(J.Crew)의 파산 절차가 시작이었다.

이어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의류 브랜드 '브룩스 브라더스'도 파산보호신청을했다. 브룩스 브라더스는 에이브러햄 링컨과 존 F 케네디,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둥 역대 45명의 미국 대통령 중 41명이 취임식 때 입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무인양품의 미국 법인인 '무지 유에스에이(MUJI USA)'가 파산보호신청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실적 부진을 극복하지 못해서다.

 

이밖에 미국의 노르드스톰, 배스앤보디웍스, 스페인의 자라 등 패션업체도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소매점을 폐쇄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