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인터뷰]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강한 추진력으로 시 전체 위해 일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시, 인구에 비해 적은 지방의원 수 균형을 맞추고 개선해야"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오랫동안 주민과 소통하면서 신뢰가 쌓인다. 성공적인 시의원은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원이다"

20일 경기 수원시의회에서 만난 조석환 의장(더불어민주당, 광교 1·2동)은 성공적인 시의원 모습을 이같이 꼽았다. 조석환 의장은 수원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의회가 강한 추진력으로 일부가 아닌 시 전체를 위해 일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의회가) 또 다른 기득권층이 되기 전에 이를 바꾸기 위해 의장직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수원시와 주변 시와 소통교류도 강조하며 "수원이 큰 지자체이기 때문에 관계 설정하는 데에서도 쎄다는 인식이 있다. 다른 지역에 먼저 찾아가 소통하며 공통현안을 풀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 의장은 수원시의회의 목표로 특례시와 지방자치법 개정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다음은 조석환 의장과 일문일답이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20일 경기 수원시의회 의장실에서 조석환 의장이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07.21 jungwoo@newspim.com

-수원시의회 의장이 됐다. 어떤 모습으로 시민과 소통 하겠는가

▲재선에 당선되고, 전반기 상임위 위원장을 하면서 대체로 의원님 들과의 사이에서 의견을 잘 조율하고 상의하며 큰 문제없이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좀 받았다. 하지만 점점 스스로가 기득권층이 되어 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기득권층이 되기 전에 의장이 되어 의회를 바꿔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변화에 열린 마음으로 선배 의원님들의 연륜과 경험을 배우고, 젊은 동료·후배의원들의 열정을 이끌어 내어 나날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할 것이다.

시민들과 소통에 있어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 으로 가장 낮은 자세로 더 잘 듣고, 더 잘 배려하면서 한 발 더 뛰는 열정적인 태도로 임할 것이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와 해법을 찾는 생활 의회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

-수원시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현안과 전반기와 차별성은 

▲현재 수원시는 광역급 인구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지방자치단체라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고 있다.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특례시 지정이 되면 시민들의 행정수요에 훨씬 능동적 대처가 가능해 도시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다시 정립해 권한과 능력을 제대로 된 지방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수원시의회에서도 목소리를 높이겠다.

또한 예비이전 후보지 발표 후 별다른 진척이 없었던 군공항 이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겠다. 얼마전 김진표 의원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또다시 발의했다. 군공항 이전은 수원·화성 모두의 문제인 만큼 지자체끼리의 대립으로 행 정력을 낭비하기보다 공론화를 통해 양쪽 주민들에게 제대로 설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화성시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서로에게 윈윈(win-win)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방부가 중심을 잡고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돕겠다.

제11대 후반기 의회는 개인, 특정 지역보다는 시 전체를 위해 일하겠다. 당리당락을 떠나 함께 상생하는 발전적인 모델을 만들어 반목이나 대립하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같은 목표아래에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의장으로 활동하게 될 2년동안 수원시 의회가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선도 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또한 여야를 떠나 소통, 화합, 상생할 수 있는 공통된 인식으로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여러 의원들이 지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수원시의회에서 개선하거나 없애고 싶은 관행은

▲의회사무국 직원에 대한 인사제도 개선으로 의회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직원들은 집행부에 가지 않고 남아 지속적으로 의회사무국 업무를 보게 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제도화 하고 싶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자료 요구시 해당자료가 촉박하게 오거나 내용에 있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 바로 확인 및 검토·보완이 가능하도록 이런 부분을 전자시스템화 해서 공직자들의 전자결재시스템 등과 연결해 이용 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고자 한다. 이런 것들이 제도화되고 자리가 잡힌다면 보다 전문성 있게 집행부의 권한을 감시할 수 있을 것이다.

각 지역별로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이해관계로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 그대로 해묵은 민원들이 있다. 이런 민원들을 파악 해서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하고자 한다.

-의장께서 생각하는 성공적인 시의원은

▲시의원이 시민들의 삶을 하루 아침에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시민 들이 힘든 일이나 불합리한 일을 겪었을 때 의논할 수 있는 상대로 시의원을 떠올리고 찾아준다면 성공적인 시의원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은 믿음이 전제되어야 한다. '시민으로부터의 신뢰'는 시의원이 받을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값진 것이다. 언제나 시민들의 곁에 함께하며 도덕적으로는 청렴하게 업무적으로는 전문성 있게 시민의 불편함을 찾아다니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시민의 신뢰를 얻어 성공적인 시의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열심히 하겠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