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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2분기 매출액 5.4% 감소했지만 월가 전망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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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망치보다 매출 약 6000억원 많아
2분기 클라우드 컴퓨팅 매출 30% 증가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기업들이 기존 정보기술(IT) 분야를 축소함에 따라 IBM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지만, 월가의 전망치는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IBM의 2분기 매출이 181억달러(약 21조8000억원)로, 전년 동기 192억달러보다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IBM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코로나19로 기업들이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IT 예산을 클라우드 쪽으로 옮기면서 IBM의 2분기 매출은 5.4% 감소했다.

컨설팅을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의 매출이 3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고, 글로벌 기술 서비스 부문의 매출도 63억달러로 8% 감소했다.

짐 캐버노 IB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고객 신용은 코로나19 곡선과 정말 관련이 있다"며 "코로나19가 감소하면서 컨설팅 사업 일부는 지난 6월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체적인 매출 감소에도 2분기 클라우드 컴퓨팅 매출은 63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48억달러) 대비 30% 증가했다.

순이익은 13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2.81달러에서 1.52달러로 떨어졌으며, 조정 EPS는 1년 전 3.17달러에서 올해 2.18달러로 하락했다.

그러나 이번 실적은 월가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상회했다. 월가에서는 177억달러의 매출과 조정 EPS는 2.07달러를 예상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IBM의 주가는 약 15% 하락했지만, 이번 2분기 실적 발표 후에는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6% 상승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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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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