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21일 오전동 재향군인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호국영령 추모제'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상돈 시장, 윤미경 시의장 및 시의원,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에게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달 전수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였다.
의왕시는 21일 오전동 재향군인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호국영령 추모제'를 개최했다. [사진=의왕시] 2020.07.21 1141world@newspim.com |
석종윤 6.25참전유공자회장은 "70년 전 6.25전쟁은 참혹했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위훈을 받들어 애국심을 이어가야 한다"며 추모사를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호국영웅들께 감사메달을 전해 드리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족의 번영은 이 자리에 계신 호국영웅 한 분 한 분 희생의 대가이기에 우리 후손들은 이를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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