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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탈북민, 성추행 재판 중 北 도주 의혹, 통일부 "사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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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3년 만 불법 입국한 탈북민, 코로나19 감염"
주성하 기자 "성추행 재판 중 도주한 것" 주장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20대 남성 탈북민이 3년 만에 북한으로 돌아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이 탈북민은 남측에서 성추행 재판 중이었고, 북한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26일 기자의 사실 확인 요청에 대해 "성추행, 코로나19 감염 등을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사실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개인의 신상 관련 부분이기 때문에 현재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5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개성시 봉쇄 및 국가방역비상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앞서 북한 노동당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지난 19일 개성으로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 탈북민은 지난 19일 개성으로 간 뒤 최근 검사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 이에 북한 당국은 그를 격리시키고,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성시에서 그와 접촉한 모든 사람들과 개성시 경유자들을 철저히 검진 및 격리조치했다. 즉, 개성시를 봉쇄했다는 이야기다.

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5일 당 중앙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해 ▲개성지역 비상사태 선포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 등의 내용을 지시했다.

[사진=주성하 동아일보 기자 페이스북 캡처]

이와 관련해 탈북민 출신인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며칠 전 개성으로 다시 북한에 넘어간 사람은 성추행 재판 중 북한에 도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 기자는 그러면서 탈북민의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로 추정되는 사진과 탈북민 본인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시했다. 주 기자가 게시한 사진에 따르면 이 탈북민은 20대 남성으로, 지난 2017년 탈북해 남한에 정착했다.

다만 북한 측이 주장한 탈북민의 북한 입국, 그의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감염 시점, 또 주 기자가 주장한 성추행 재판 사실은 일방적인 주장일 가능성이 있어 통일부 등 관계 당국이 사실을 확인 중이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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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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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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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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