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 포항에 호우경보가, 경주, 경산, 영천, 문경,상주 등 경북지역 12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8일 오후 청송군 부동면 한 도로가 폭우로 침수되면서 2명이 고립되자 굴삭기 등으로 고립자를 긴급 구조하고 있다. 이날 소방 당국은 청송 부동면에 이어 안동 예안면과 성주군 월항면서 도로침수로 고립된 4명을 긴급 구조하고 14곳에서 배수지원하는 등 68건의 현장 안전조치를 수행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0.08.0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