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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KT 갤럭시노트20 '제니의 빨간노트' 900만뷰 돌파"

기사입력 : 2020년08월13일 09:06

최종수정 : 2020년08월13일 09:21

KT 5G '슈퍼플랜 플러스' 고객에 넷플릭스 이용권 제공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제일기획이 KT의 갤럭시 노트20 '제니의 빨간노트' 광고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누적 조회수 900만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KT 가입자 전용 컬러인 '미스틱 레드' 제품을 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제니의 빨간 노트'라는 제목을 붙였다. 지난 2월 갤럭시 S20+ 아우라 레드 광고에 출연한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다시 한 번 모델로 기용했다.

KT '제니의 빨간노트' 캠페인 이미지 [사진=제일기획]

이번 광고는 제니가 이전 광고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와 다르게 청춘영화 느낌의 레트로 콘셉트를 차용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연청색 재킷과 데님 숏 팬츠로 1980~90년대 하이틴 스타를 연상시키는 제니의 '청청 패션'과 몽환적인 색감의 광고 영상은 갤럭시 노트20 미스틱 레드 컬러를 돋보이게 한다. 또 최근 뉴트로 열풍 속에 인기를 얻고 있는 시티팝 장르의 배경음악(김현철의 '드라이브')이 삽입돼 영상의 분위기와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감성을 자극한다.

KT는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이달 말까지 KT 5세대(5G) '슈퍼플랜 플러스' 요금제 중 스페셜 이상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스탠다드 3개월 무제한 이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밖에 갤럭시 노트20 구매 고객에게 스트리밍 게임 3개월 무료, 포토북 레드 1권 무료 쿠폰(선착순 2500명) 등 다양한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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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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