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사이동으로 인해 신규위원 1명을 위촉했고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사항 및 8기 실무협의체(실무분과) 구성 심의 등 총 2건의 주요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 2020.08.13 lsg0025@newspim.com |
올해 연차별시행계획은 6개 추진전략, 40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 여건이 많이 변경된 만큼 세부사업에서도 17개의 변경사항을 확인했다.
또 7월에 시행된 이행점검모니터링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이 실무분과 회의에 직접 참여해 세부사업의 자문역할을 했으며 심의시 사업의 이해도를 높혔다고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 속에서도 사회복지서비스의 누락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민-관의 협력을 통해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이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연차별시행계획은 시민의 의견을 받아 민-관이 함께 계획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라며 "실무분과의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공공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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