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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발언 기다리며 달러 하락에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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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이번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기다리며 달러화가 보합권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로화에 대한 달러화 매도 공세가 일시 주춤하면서 달러화 내림세에 제동이 걸렸다. 유로존의 경제 지표가 둔화되는 조짐도 유로/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을 가로막았다는 분석이다.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24일(현지시각) 6개 바스켓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가 0.07% 소폭 오른 93.31에 거래됐다.

유로/달러가 0.08% 내린 1.1787달러에 거래, 유로화가 소폭 하락했고, 달러/엔이 0.18% 오른 106.00엔을 기록해 엔화 역시 약세를 나타냈다.

상품 통화로 분류되는 호주 달러화는 보합권에서 미미한 등락을 나타냈고, 파운드화가 달러화 대비 0.21% 하락해 파운드/달러가 0.21% 하락한 1.3062달러에 거래됐다.

시장의 시선은 파월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에 집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이번 미팅의 개막일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목표와 향후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의견을 내놓을 전망이다.

지난주 발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정책자들의 비둘기파 정책 의지가 확인된 가운데 파월 의장의 발언이 시장금리와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플레이션 목표치 변경에 대한 힌트가 제시될 것인지 여부에 투자자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웰스 파고의 에릭 넬슨 매크로 전략가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외환시장 트레이더들이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지 않았다"며 "파월 의장이 목표치 2.0%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을 용인할 입장을 강력하게 내비치지 않을 경우 달러화의 상승 모멘텀과 그 밖에 주요 통화의 약세 흐름이 전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인 불확실성도 외환시장의 쥐락펴락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넷웨스트 마켓은 투자 보고서를 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부각될 경우 경기 부양과 친시장에 초점을 둔 정책 기조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화에 우호적인 여건을 형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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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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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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