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윌라 오디오북, 365건 후기 공개..."10년간 독서 '無'→일주일에 4권"

기사입력 : 2020년08월26일 11:12

최종수정 : 2020년08월26일 11: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윌라, 이용자의 생생한 목소리 담은 '윌라효과' 스토리 공개
정서적 안정감, 태교, 자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 효과 입증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윌라는 이용자의 생생한 후기를 모은 '윌라효과'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플루엔셜이 운영하는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는 지난달 진행한 '윌라효과'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365건의 후기를 공개해 고객의 일상 속 기분 좋은 변화를 공유했다. 감성적 도움, 독서 습관 형성, 생활 변화 등 이용자의 소중한 사연들을 통해 윌라의 특장점뿐 아니라 진솔한 이야기 속 웃음과 감동, 재미를 전했다.

[제공=인플루엔셜]

이용자 후기에서는 시간이 부족해 어려웠던 독서를 오디오북을 통해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이야기가 가장 많았다.

▲10년 이상 책 한 권 읽지 않았는데 가입한 지 일주일 만에 4권을 들었어요.(이정옥 회원님) ▲하루 출퇴근 3시간! 가입 3주 만에 3권 완독!(김영재 회원님) 등 미뤄둔 독서를 윌라 오디오북을 통해 해결한 사연이 많았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차량 블루투스 연결해서 듣고 있어요.(hd 회원님) ▲설거지 할 때, 애들 티비 볼 때 그저 저도 멍때리는 시간이었는데 윌라를 통해 그 시간을 책 읽으며 유익하게 보내고 있어요.(judy 회원님)와 같이 출퇴근 및 생활 속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하는 이용자도 눈에 띄었다.

자녀와의 대화 개선, 태교 활용, 운동 습관 형성과 같은 다양한 방면에서 오디오북의 효과를 체험하고 있는 이색적인 후기들도 눈길을 모았다.

▲출근하면서 아들 둘 통학시키는 중학생 쌍둥이 아빠입니다. 교과서 문학작품이나 소설책 들으니까, 대화 꺼리도 생기고 등교시간이 재미있어졌습니다.(임영혁 회원님) ▲태교에 노래만 들으란 법 있나요. 스피커 연결해서 듣고 또 듣고 이게 더 큰 태교라고 생각해요.(류주영 회원님) ▲거의 1년을 운동 못 했는데 윌라는 신기하게도 저절로 운동을 하게 해주는 운동 동반자가 되었네요.(유경화 회원님)

이용자분들의 소중한 일상 생활을 윌라가 힘을 내도록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훈훈한 후기도 있었다.

▲윌라 덕분에 신문 배달하는 새벽 3시간이 소중한 독서시간이 되었습니다.(김경은 회원님) ▲11년 종사한 논술학원을 접고 손두부 제조 유통을 3년째 하고 있다. 윌라를 접한 후 다양한 분야의 책을 들으며 새로운 꿈과 희망이 생겼다.(이준원 회원님) ▲하루 평균 700km를 달리는 화물업 종사자입니다. 윌라 덕분에 지루함도 피곤함도 잊고 달립니다.(조법사 회원님)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윌라효과를 통해 오디오북이 고객의 일상, 더 나아가 인생과 삶의 자세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며 "이러한 이용자의 리얼 보이스를 바탕으로 한 캠페인을 기획해 윌라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경쟁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윌라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시리즈, 박완서 작가의 '나의 아름다운 이웃' 김혜수 배우 낭독 에디션, 김수현 작가의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등 신규 오디오북을 지속 업데이트 중이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