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케이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모의 부재나 역할부재로 인해 생일을 축하받지 못하는 아동의 소외감·열등감 해소와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총사업비는 700여만 원이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겁고 따뜻한 생일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2020.08.11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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