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상설시험장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은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시행하는 전국 상설 필기·시험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상의 사업단은 2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대한상공회의소 상설 시험을 중단한다"며 수험자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시험이 중단되는 과목은 중단 기간 중 실시하는 대한상의 전국 상설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회계운용사, 상공회의소 한자 등이다. 2020.09.02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