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에서 103~106번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103~105번 확진자 3명은 산현동에 거주하는 30대·아동·영아로 경기 안산시 12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시흥시보건소 전경. [사진=박승봉 기자] 2020.09.03 1141world@newspim.com |
이들은 지난 2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고 안성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중이다.
106번 확진자는 장현동에 거주하는 50대로 경기 부천시 26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2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시는 확진자들의 시내 동선과 접촉자들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