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오로지 위기 극복에 전념…야당과도 협치할 것"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언제든지 대통령에게 상의하시라"며 "주말도 상관없으니 전화하시라"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이 참여하는 뉴딜펀드, 뉴딜금융'을 부제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청와대] 20.09.03 photo@newspim.com |
이번 오찬은 이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 대표는 "재임기간 동안 오로지 위기극복에 전념할 것"이라며 "야당과 원칙 있는 협치를 할 것"이라고 두 가지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도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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