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문정복 국회의원(경기 시흥갑·국토교통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신임 여성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기도당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문 의원을 여성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마쳤다.
문정복 국회의원. [사진=문정복 국회의원실] 2020.09.15 1141world@newspim.com |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선임을 계기로 행정부, 국회, 정당을 두루 거치며 경기지역의 대표적 여성정치인으로서 입지를 굳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정복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국회 국토교통위원과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 TF 위원 등을 맡아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문 의원은 "코로나 국난극 복을 위한 중차대한 시기에 도당 여성위원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국회와 경기지역을 오가며 경기도민을 비롯한 국민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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