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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넥쏘 수소연료전지 유럽에 발전기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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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수소저장 업체 등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수출
"다양한 적용 가능성과 사업의 확장성 증명"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을 자랑하는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비(非) 자동차 부문으로 확대하며 수소사업 확장에 나섰다.

현대차는 16일 부산항을 통해 스위스의 수소저장 기술 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GRZ Technologies Ltd)' 및 유럽의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해외 수출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핵심 기술 수출 승인 이후 진행된 것으로, 현대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자동차가 아닌 부문에 수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현대차가 수출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재되는 95kW급 연료전지 시스템으로, 이를 수입하는 GRZ와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은 해당 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해 비상 전력 공급용 및 친환경 이동형 발전기를 제작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차는 16일 부산항을 통해 스위스의 수소저장 기술 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GRZ Technologies Ltd)' 및 유럽의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수출했다[사진=현대차] 2020.09.15 peoplekim@newspim.com

GRZ는 독자적인 수소저장합금(메탈 하이브리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위스 업체로 메탈 하이브리드 컴프레셔 및 수소 흡착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지난해 10월 말부터 수소저장 기술과 관련해서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수출을 통해 완성차 판매라는 전통적인 사업 영역을 뛰어넘어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전 산업 분야에서 진정한 수소사회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또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 양산체제 구축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에 이어 수소 산업과 관련한 현대차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현대차는 유럽으로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수출을 발판 삼아 향후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전역으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해외판매를 확대함으로써 수소 사업의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 김세훈 전무는 "이번 유럽으로의 연료전지 시스템 수출은 현대차 연료전지 시스템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과 사업의 확장성을 증명해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전 세계 4987대 팔린 넥쏘를 앞세워 수소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고, 올해 상반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3292대의 넥쏘를 판매했다. 지난 7월에는 세계 최초로 30톤급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양산해 수출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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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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