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군산시 사회복지기관, 단체,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과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군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9.17 lbs0964@newspim.com |
표창 수상자로는 △국회의원상 구암지역아동센터 최은숙 △군산시의장상 한국교통장애인협회군산시지회 김동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박정희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 군산종합사회복지관 지효선 등이다.
또 군산시장상으로 일맥원 하남선, 열린학교지역아동센터 이미화, 나포길벗공동체 장재영,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김유림, 군산청소년수련관 박수주, 더미들래 김옥례, 제일경락안마원 김병길, 흥남동 전은자, 나운3동 박성엽, 수송동 이정해, 중앙동 오대식, 소룡동 김지혜 등 총 18명이다.
그 중 사회보장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군산시 사회복지대상에는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장정열 관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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