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0층, 17개동, 전용면적 79~107㎡...내달 분양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짓는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가 분양된다.
롯데건설은 내달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서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0층, 17개동, 전용면적 79~107㎡, 총 1251가구로 구성된다. 2개 블록으로 나뉘며 1블록은 770-46번지 일원에 642가구, 2블록은 775-24번지 일원에 609가구를 조성한다.
단지 주변에 지하철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이 있다. 지하철 1호선, 수인선, KTX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덕영대로와 1번 국도 등을 통해 수원시 일대로 접근하기 쉽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하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이마트트레이더스와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CGV 등 생활 편의시설이 주변에 있다. 학교시설인 잠원중, 망포중·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가 조성되는 수원시 영통구는 경기 남부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