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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디바' 이유영 "연기하면서 짜릿함…연출의 힘도 컸죠"

기사입력 : 2020년09월22일 16:24

최종수정 : 2020년09월23일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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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이유영이 다이빙을 소재로 한 심리 스릴러 영화 '디바'에서 가장 입체적이고 묘한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이유영은 21일 영화 '디바'의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영화에 참여하고 촬영한 과정을 들려줬다. 그는 무엇보다 "여성 캐릭터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작품이라 끌렸다"고 시나리오의 매력을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디바'의 배우 이유영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2020.09.22 jyyang@newspim.com

"처음에 시나리오를 읽고 조금은 여성 캐릭터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작품이라서 많이 끌렸죠. 다이빙이라는 소재가 신선하기도 했고요. 다이빙이랑 스릴러가 만나면 좀 신선하고 짜릿한 느낌을 줄 것 같았거든요. 또 하나의 큰 이유는 다이빙을 한번 배워보고 싶기도 했어요."

하고 싶어서 도전했지만, 다이빙은 절대 쉬운 종목이 아니었다. 그는 어떻게든 다이빙 선수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에 애를 썼던 과정을 돌아봤다. 힘든 점도 많았지만 신민아와 함께여서 더욱 든든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다이빙 선수 역할이니까 선수처럼 최대한 많은 걸 해내고 싶었죠. 그래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하고 싶어서 했지만, 몸이 막상 말을 듣지 않을 때 힘든 순간도 있었고요. 한세월 해도 선수들에게도 많이 부담이 되는 종목이더라고요. 두려움을 조금씩 극복해나가는 훈련에 많이 의지했어요. 초반에는 기초훈련, 지상훈련으로 체력을 키우고 촬영에 필요한 부분은 집중적으로 동작들을 연습했죠. 저는 물구나무에 좀 욕심이 나서요.(웃음) 다이빙대 끝에서 물구나무를 꼭 서고 싶었거든요.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아무래도 제일 집중했던 것 같아요."

특히 수진은 영화 초반부터 단 한가지로 정의되지 않는 캐릭터성으로 모두를 시시각각 놀라게 한다. 이영(신민아)이 생각하던 수진의 모습은 고정돼있지 않다. 그가 새로운 사건을 겪고 수진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전혀 새로운 면이 드러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디바'의 배우 이유영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2020.09.22 jyyang@newspim.com

"제가 가장 원했던 게 수진이가 입체적인 인물로 보이는 거였어요. 많은 분들이 이입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단지 1차원적으로 악한 모습이 드러나는 캐릭터가 아니고 마음속에 상처나 트라우마를 내보이거든요. 나쁜 길로만 가고 잘못된 선택만 하는 인물로 보이지 않았음 했죠.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그 마음을 잘 표현하려 했어요. 순간순간 수진이가 무서운 모습으로 그려진 건 연출의 힘이에요. 수진이 주인공인 이영의 심리를 압박하는 기능을 해야 했거든요. 이영의 기억 속에서 '이렇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기술적이고 연출적인 코멘트를 받아 감독님을 믿고 연기를 했죠. 아주 못된 마음을 갖고 있다거나 악한 인물은 아닌 것 같아요. 연출적으로 다양한 면이 잘 표현됐고 연기하면서 짜릿함을 느끼기도 했어요."

앞서 신민아 역시 언급했지만, 여성 감독과 제작진, 여성 배우들이 똘똘 뭉쳐 만든 영화가 '디바'다. 이유영 역시 그 덕분에 현장에서 더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었음을 고백했다. 동시에 그래서 더 이 영화가 더 잘됐으면 하고 바랐다.

"영화계에 여자가 설 수 있는 자리가 아직까지는 많지는 않아요. 그런 점이 안타깝고 이 영화를 계기로 잘돼서 여성 제작진, 여성 감독, 여성 출연의 영화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제가 시나리오를 보고 캐릭터 선택을 할 때도 뻔한 여자가 아닌 좀 더 폭넓은 여성 역할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죠. 그래서 이번 영화가 어느 때보다 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디바'의 배우 이유영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2020.09.22 jyyang@newspim.com

영화가 끝을 향해 달려가면서, 극중 이영과 수진의 감정도 극에 달한다. 특히 사고 당시 장면을 찍으면서는 연기적으로는 물론, 몸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수영장에서 찍는 다이빙신 외에도 바다에 빠지는 신 등이 복잡한 감정 연기와 얽혀 등장한다.

"중요한 신들은 다 물과 함께였어요. 사고 장면에서도 비 맞으면서 찍고 그래서 몸이 많이 고생했죠. 물에 빠진 장면은 대형 수조 안에 차를 집어넣고 연기를 했는데, 생각보다 무섭더라고요. 물을 워낙 좋아해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연기를 하려고 집중하니 호흡을 놓쳐서 당황스럽기도 했고요. 오히려 이번에 물에 공포심이 약간 생긴 것 같아요.(웃음) 마지막 장면에 이영과 수진이 폭발하는 감정이 가장 잘 나왔으면 했고, 긴장하면서 준비했죠. 지금와서 너무 힘들었던 것 뿐이네요. 또 물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몸이 덜덜 떨려서. 힘들게 촬영했던 기억이 나요."

숱한 고생을 무릅쓰고, 어쨌든 이유영은 조슬예 감독과 영화가 원하는 지점을 정확히 캐치해내는데 성공했다. 그는 "감독님은 수진이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면서 그 미션을 제대로 완수했는지, 관객들이 그 부분을 봐주길 바랐다.

"수진이가 안타깝고 불쌍했어요. 왜 감정을 숨기고 살아왔는지 너무 이해가 됐죠. 질투, 열등감, 상처, 트라우마 같은 건 남들한테 말하기 좀 창피한 감정일 수도 있잖아요. 이미 난 바닥이고,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탑의 자리를 꿈꾸는 게 스스로한텐 한줄기 희망일 지도 몰라요. 남들은 안된다고 하지만 난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욕심, 은밀한 욕망을 꽁꽁 숨기고 열심히 하는 선수죠. 그게 저와 조금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많은 분들이 수진에게 많이 공감을 해주셨음 해요. 또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배우구나'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더없이 기쁠 것 같아요."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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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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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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