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2020국감] 김예지 "秋 띄우고 尹 조롱하는 전시회, 정치편향성 논란에 취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석열·김종인·주호영 비꼬고 임은정·추미애는 선구자 표현"
"예술의전당, 정치적 목적 전시회로 이용돼선 안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예술의전당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노골적 친여 전시회 '말하고 싶다, 그때 그 사람(이하 그때 그 사람)'에 무료로 대관할 예정이었으나, 노골적인 정치구호로 비판 여론이 일면서 자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실이 입수한 예술의전당 '전시장 대관 지원사업 심의 결과보고' 공문에 따르면, 예술의전당은 '그때 그 사람' 전시기획사에 무료 대관하기로 결정했다.

이 전시회는 예술성·대중성·신뢰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대 1의 경쟁률(10곳 지원·2곳 선정)을 뚫고 선정됐다. 그러나 이 기획사는 정치편향성 논란이 이어지자 전시회를 자진해서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2020.09.18 kilroy023@newspim.com

예술의전당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관람객들이 줄어들자 '코로나19 위기 극복 프로젝트, 예술의전당 전시장 대관 지원' 사업명으로 기본대관료 면제, 입장료 무료전시 진행, 현수막 등 홍보물에 '예술의전당 후원표기 조건으로 지난 7월 31일 한가람 1·2전시실(약 365평)과 4전시실(196평), 서울서예박물관 2층(339평) 대관을 공고했다.

한가람 1·2전시실은 '그때 그 사람' 전시가 선정됐다. 이 전시회 포스터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부인 문제를 비꼬듯 머리가 거대한 윤 총장이 여성 두 명을 업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과 성추행 혐의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피해자 변호인이 '2차 가해!!!'가 4번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 등이 실렸다.

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조로나불' 머리띠를 매고 있는 모습, 최대집 의사협회장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주호영 원내대표·박덕흠 의원·조수진 의원 등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모습이 담겨있다.

반대로 임은정 검사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선 '검찰개혁' 선구주자로 미화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가장 큰 모습으로 그려진 임 검사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그려졌으며 '검찰개혁' 마스크까지 쓰고 있었다. 또 추 장관은 '(국민의)力(힘)' 깃발이 꽃힌 탱크에 의해 정조준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마치 추 장관이 검찰개혁을 추진하던 중 국민의힘으로부터 핍박을 받는 듯 탱크에는 강제소환작전, 조국X, 정의연X, 추미애라고 적혀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해당 포스터를 페이스북에 올려 홍보하기도 했다.

김예지 의원은 "예술의전당 윤리헌장을 보면 '예술의전당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창달과 국민의 문화향수 기회의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공간의 운영과 발전을 위한 기관이다'라고 돼있다"며 "'그때 그 사람' 전시가 윤리헌장의 문화예술 창달과 국민의 문화향수 기회의 확대에 해당하는 전시인지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문화예술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하지만 정치적 목적의 전시는 예술의전당 대관 규약 제17조 1항 4호에 근거해 취소해야 하며, 정부 산하 기관인 예술의전당이 정치적 목적을 가진 전시회에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말하고 싶다 그때 그 사람' 포스터 공고물. [사진=김예지 의원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