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미국 국적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38) 씨는 미국에서 중국을 경유해 지난 1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자가격리 중 14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연수구 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사진=인천공항공사]2020.10.18 hjk01@newspim.com |
방역 당국은 A씨의 자택 주변을 방역하고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 모두 9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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