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미국 국적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38) 씨는 미국에서 중국을 경유해 지난 1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자가격리 중 14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연수구 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자택 주변을 방역하고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 모두 9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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