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제네시스, 더 CJ컵에 G70 등 차량 92대 지원

기사입력 : 2020년10월19일 10:39

최종수정 : 2020년10월19일 11:12

4년 연속 차량 후원…GV80, 13번홀 홀인원 경품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제네시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섀도우 크릭'에 4년 연속 차량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미국 라스베가스 섀도우 크릭 골프 클럽에서 17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열린 '더 CJ컵'에 ▲G70(80대) ▲G80(7대) ▲G90(5대) 등 총 92대의 차량을 지원해 경기 관계자, 참가 선수들의 의전을 도왔다.

2020 더 CJ컵 선수의전 차량 [사진=현대차]

고급스러운 디자인, 역동적인 주행성능, 우수한 안전성을 갖춰 '2019 북미 올해의 차' '미국 모터트렌드 2019 올해의 차'에 선정된 스포츠 세단 G70는 참가 선수 전원에게 대회 기간 중 이동용으로 제공됐다.

제네시스 최초 후륜구동 럭셔리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는 13번홀 홀인원 경품으로 사용됐다.

'더 CJ컵'은 2017년부터 매년 제주도에서 진행된 국내 최초 PGA투어 정규대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에 한해 미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제네시스는 CJ-제네시스 간 후원 권리 협의를 통해 선수 추천권 4명을 확보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 등에게 꾸준히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김한별, 이재경, 이태희, 함정우 등을 포함해 대회 2회 우승의 저스틴 토마스, 2019년 대회 우승자 브룩스 켑카 등이 승부를 겨뤘다.

이번 경기에서는 제이슨 코크랙(미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더 CJ컵에 성공적으로 차량 후원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바탕으로 럭셔리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한국 한국프로골프(KPGA) 후원 ▲한국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 PGA투어 더 CJ컵 ▲미국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 국내외 다양한 골프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